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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병리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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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 성공 개최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6.06.17
조회수
12

제62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 성공 개최

채희영 대회장 인터뷰

우선 성공개최를 축하드립니다. 대회장님은 어떤 분이신지요. 진솔한 Life story를 듣고 싶습니다.
저는 33년 차 임상병리사로 인하대학교부속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팀장입니다.
2012년도부터 총무, 재무이사와 행정부회장으로 13여 년간 인천시회에서 협회 활동을 하였고 2024년부터 회장으로 취임하여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1991년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첫 병원생활을 시작하였고 1996년 인하대병원 개원 시 인천으로 내려와 28년 동안 인하대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안산대(구 인천간호보건대) 87학번으로 주변 선후배 동기들과 만나면 항상 협회가 회원들에게 해주는 것이 없다고 이야기하던 제가 우연한 기회에 인천시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불만불평하던 지난날을 후회하며 단체(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왜 필요한지를 절실히 체감하였고 이젠 만나는 주변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협회활동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천 중구 을왕동 출생의 토박이로 이곳 인천에서 자랐습니다. 고대병원 근무 시절 외는 인천에서 생활하였고, 현재도 청라국제도시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야구, 축구, 마라톤 외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현재는 로드자전거 매력에 푹 빠져 매주 100Km씩 라이딩하고 있습니다. ‘가화만사성’이란 가훈처럼 가정과 직장에서 화목과 화합하려고 노력하며, 제 좌우명은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입니다.


‘빛나는 지혜로 진단검사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학회를 준비하고 성황리에 마치기까지의 과정을 듣고 싶습니다.
임상병리사의 뛰어난 통찰력과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검사업무의 영역확대 및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뜻으로 인천시회 임원분들과 함께 주제 공모를 하여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주제에 걸맞게 ‘첫째, 진단검사 분야의 새로운 기법과 장비검사정보 습득. 둘째, 해외 교류를 통한 임상병리사의 위상 제고. 셋째, 선후배 만남을 통한 회원 유대관계 향상’이라는 기대효과를 목표로 조직위를 구성하였고 협회 사무국과 소통하면서 대회를 준비하였습니다.
28대 집행부가 3월에 새롭게 시작하면서 4월에 조직위가 구성되고 8월에 행사를 진행하여야 해서 역대 가장 짧은 기간인 5개월여 만에 행사를 준비하였고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이 지면을 통해 너무나도 고생한 우리 조직위와 사무국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대부분 처음으로 이런 큰 행사를 준비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자기 일처럼 열심히 뛰어주셨고 희생해 주셨습니다. 특히 서경아 공보이사님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작년 군산대회 때부터 차기 인천학회를 홍보하며 만났던 일본, 대만 회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이어온 인맥 또한 이번 행사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회장으로 학회를 준비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 부분은 무엇인지?
28대 집행부 슬로건 ‘협회를 회원에게’를 실천하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된 대회로 회원이 주인이 되는 학술대회가 되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로 11개 분과와 특강 및 심포지엄 참여를 독려하였고, 미팅호프를 통한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며 코로나 이후 온라인 교육을 선호하는 우리 회원분들이 오프라인 학술대회에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대회 전날 조직위에 감사를 드리는 자리에서 “원칙은 지키되 회원들 편익을 최대한 제공해달라”고 당부하였고 조직위 모든 분들이 잘 이행해주셨습니다.


학회를 치르며 인천시회의 변화는?
2010년 이후 14년 만에 개최한 인천학회를 17명의 최소 집행부로 준비하고 대회를 진행하면서 ‘불가능이란 단어는 인천시 임상병리사회에는 존재하지 않는 단어’라는 것을 뒤풀이에서 언급하며 임원 모두 성공적으로 치른 대회에 뿌듯함과 자신감이 배양되었습니다.


회원들에게 바라는 것과 향후 협회 학술대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협회는 회원이 힘이고 주인입니다. 협회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추후 학술대회는 형식과 규모보다는 회원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위한 중앙회와의 만남의 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회원 한분 한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 의견을 잘 반영하여 정책 및 회원 권익향상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학술대회와 같은 많은 회원이 모이는 장소에 회원들과의 진솔한 대화의 장으로 앞서 언급한 협회에 대한 오해의 편견과 불만을 풀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협회 시도회장 임기동안 인천시 집행부와 회원들을 위한 사무실을 준비하여 회의나 업무를 위해 여러 병원 또는 카페를 전전하는 현 상황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몇년 남지 않은 직장생활 잘 마무리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서면서 가슴이 따뜻해졌음을 느꼈다. 인천광역시 임상병리사회가 제62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힘은 회원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 협회의 주인은 회원이라는 것을 기반으로 회원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갔던 것이 성공요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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