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 이광우입니다.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26.06.18
- 조회수
- 10
존경하는 임상병리사 회원 여러분,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 이광우입니다.

붉은 말의 기운이 가득한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회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느덧 28대 집행부의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2025년은 집행부의 꾸준한 노력과 회원 여러분의 성원이 더해져 협회의 주요 과제들이 하나씩 가시화되기 시작한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28대 집행부는 누구랄 것 없이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본분을 다하며 협회를 위해 활동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10월에는 모든 의료기사의 숙원이었던 의료기사의 업무범위를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에서 ‘지도 또는 처방·의뢰’로 수정한 의료기사법 개정안이, 11월에는 의료기사가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명시한 돌봄통합지원법 개정안이 각각 발의되며 임상병리사의 제도적 역할 확대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단기간의 성과라기보다, 그간 축적된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적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026년에도 집행부는 붉은 말처럼 멈추지 않고 힘차게 달려,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정책 사업들이 제도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의료기사법과 돌봄통합지원법 개정에 대한 후속 논의를 통해 임상병리사의 전문성과 역할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협회의 운영 체계를 보다 안정화하여, 조직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에도 힘쓰겠습니다. 중앙회와 시도회 및 분과학회 간 협력 구조를 정비하고, 정책·교육·대외협력 등 각 기능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협회 운영 기반을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4년제 학제일원화를 비롯한 중장기 과제에 대해서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교육 체계의 합리적 정비는 임상병리사의 전문성 강화와 직무 확장의 중요한 토대인 만큼,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차분히 접근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산학협력과 현장 중심 사업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임상병리사가 지역 돌봄체계 안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이는 임상병리사의 역할 제고는 물론,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공익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끝으로, 언제나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나아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평안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