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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병리사협회,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2025-04-29

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협회장 이광우)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 경북, 울산 지역에 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 임상병리사 회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 7,415,222원과 전국 16개 시도회에서 뜻을 모아 기부한 10,000,000원 등 총 17,610,148원을 모금해 피해지역에 위치한 경상남도임상병리사회(회장 곽진영, 이하 경남도회), 경상북도임상병리사회(회장 조대현, 이하 경북도회), 울산광역시임상병리사회(회장 남상열, 이하 울산시회)가 대표로 각 기부처에 전달했다.

4월 22일(화) 경남도회 곽진영 회장, 박선정 총무이사와 중앙회 이도왕 공보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 경남도회는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회장 박희순)에 성금 6,000,000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하동군과 산청군에 성금 300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이어 4월 23일(수) 경북도회 조대현 회장, 배진호 총무이사와 중앙회 이도왕 공보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 경북도회는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회장 김재왕)에 성금 5,805,074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성금을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전달했다.

끝으로 4월 28일(월) 울산시회 남상열 회장과 중앙회 이도왕 공보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 울산시회는 울산광역시청(시장 김두겸)에 성금 5,805,074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인 울주군에 전달됐다.

 

성금 전달식에 참여한 이도왕 공보부회장은 “협회의 모든 회원들이 참여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임상병리사로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넘어, 고통 받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 곁에 든든히 서겠다”고 덧붙였다.

 

이광우 협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임상병리사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중앙회와 각 시도회는 평소 마라톤 등 스포츠 행사에서 △혈액형검사 △혈당검사 △심장질환검사 등 각종 현장진단검사(POCT)를 통해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매년 자발적으로 성금 및 성품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