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제17대 임상병리사회 회장 문성식입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된 점 감사 말씀 드립니다.
참으로 어렵고 힘든 코로나 시기를 지나 이제 다가오는 봄은 긍정적이고 변화를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지난 3년이라는 시간은 힘들었고 잃은 것 또한 많았지만, K방역과 함께 진단검사를 통해 우리 임상병리사의 존재감을 알리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반면 코로나로 인해 사업들이 침체기에 있었고 특히 교육사업은 대면 교육이 어려워 online으로만 교육이 이루어졌었습니다.
online 교육이 편하고 쉬운 장점이 있으나 한계점 또한 있음을 회원 여러분도 느끼시라 생각됩니다.
17대 대구시회는 교육사업에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전체 보수교육의 질적 향상과 중소 병원을 위한 심화 교육을 활성화할 생각입니다.
교육과 만남을 통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할 때 협회와 회원이 함께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대구시회는 중앙회와 함께 유일하게 협회 건물을 소유하고 있어, 교육 및 행사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기에 이를 적극 활용해 ‘협회를 회원’에게라는 중앙회의 취지에 맞게 하고자 합니다.
또한,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임상병리사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에 대해 항상 깨어있는 대구시회가 되겠습니다.
협회는 혼자 발전할 수 없기에 회원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대구시회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
도전적 상황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업권수호’와 함께 ‘청렴하고 소통하며 발전하는’ 대구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