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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존경하는 제주특별자치도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8대 제주특별자치도 임상병리사회 회장 정무상입니다.

언제나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난 3년간 다사다난했던 어려운 시기에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 해주신 김홍주 명예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제28대 집행부는 중앙회와 각 시도임상병리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회원들의 고충을 살피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분회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망설임 없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제주도 내 유일한 임상병리과에서 인성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상병리사는 의료기관 외에도 보건의료 관련 연구기관에서 의·생명 분야의 기초 및 임상 연구를 담당하며 업무 분야는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진단검사의 기술 발전에 맞춰 새로운 학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검사 경험을 우리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새롭게 변화하고 노력하는 제주특별자치도회가 되기 위해 여러분께 약속하겠습니다.

첫째, 회원 여러분들이 의견을 반영하여 눈높이에 맞춘 실무적인 보수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의과학 기술정보를 회원들과 공유하겠습니다.

둘째, 중소병의원 회원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고충을 듣고 회원들과 함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코로나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제주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회원들의 응원과 열정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오프라인 종합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제28대 집행부는 회원의 손과 발이 되어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제주특별자치도회의 발전을 통하여
임상병리사의 위상을 높여 갈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중앙회와 합심하여 소통하고
단합된 제주특별자치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도 행복과 건강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임상병리사회 회장 정무상 배상